<화요일 – 예수님의 가르침과 유대 지도자들과의 논쟁>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태복음 22:37-40)
화요일에는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바리새인, 사두개인, 서기관들과 논쟁하셨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려 했지만,
오히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는
율법의 핵심을 가르치셨습니다.
이날 예수님은 말세에 대한 예언과 종말의 징조도
말씀하셨습니다(마태복음 24장).
* 묵상
나는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사랑하고 있는가?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고 있는가?
* 기도
“하나님,
가장 큰 계명이 ‘사랑하라’라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하시고,
사랑하지 않는 것이 또한 큰 죄인 것도 놓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지 않게 하시고,
제 마음에 미움과 시기와 질투가 자라지 않게 하옵소서.
사랑의 마음, 사랑의 눈, 사랑의 손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부정적인 것과 분열적 요소에 힘을 보태지 않게 아시고,
영적 분별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